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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 가이드

국내 코팅 외주 vs 해외 발주 — 리드타임·보안·품질·통관 리스크

5분 읽기#코팅 외주#해외 발주#발주 전략

같은 25 µm 코팅이라도 증착 시간은 창원에서든 해외 공장에서든 같습니다. Parylene C 기준 약 10 ~ 17시간입니다. 코팅 외주를 어디로 보낼지 정할 때 비교할 것은 이 시간이 아닙니다. 부품이 국경을 두 번 넘는 왕복, 도면이 계약 밖으로 나가는 위험, 불량이 되돌아오는 거리입니다. 견적 단가에 적히지 않는 세 가지가 총비용을 정합니다.

치수와 공차(±0.2·±0.1·±0.05)가 적힌 부품 도면 위에 코팅된 브래킷·원형 디스크·링 세 점이 놓여 있고, 옆에는 말아 둔 도면 한 통과 서류가 가득 든 크라프트 봉투, 마스킹 테이프, 펜이 함께 있다 — 코팅 외주에 함께 넘어가는 도면과 서류

코팅 시간은 같고, 왕복이 다르다

증착 시간은 목표 두께를 증착 속도로 나눈 값입니다. (주)와인 설비 실운전 기준으로 Parylene C는 약 1.5 ~ 2.5 µm/hr, N은 약 0.38 ~ 0.63 µm/hr입니다. 25 µm면 C가 약 10 ~ 17시간, N이 약 40 ~ 67시간입니다. 발주처를 바꿔도 이 값은 줄지 않습니다.

해외 발주는 코팅 앞뒤에 구간을 더 붙입니다. 수출 포장과 통관, 국제 운송 왕복 2회, 수입 통관과 입고 검사, 현지 배치 대기입니다. 납기가 어떤 구조로 정해지는지는 파릴렌 코팅 납기에서 다뤘습니다.

불량이 한 번 나면 왕복이 두 번이 된다

파릴렌은 입힌 막을 벗기고 다시 코팅하기 어렵습니다. 부착 불량이나 두께 편차가 나오면 원인 판정부터 재코팅까지 일정이 밀립니다. 국내면 부품을 들고 찾아가 함께 보지만, 해외면 사진과 메일로 원인을 좁힌 뒤 부품을 다시 부칩니다.

부착은 재질마다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부동태 산화막 때문에 전처리를 잘못 잡으면 막이 떨어집니다(SUS 부착 공정). 그래서 합격 기준을 발주 전에 문서로 맞춰야 합니다. ASTM D3359 크로스컷 등급처럼 판정이 명확한 기준이면 다툼이 줄어듭니다.

도면과 시제품이 국경을 넘는다

코팅 외주는 도면과 실물을 함께 넘기는 일입니다. 비밀유지계약(NDA)을 받아도 분쟁이 생기면 준거법과 관할 법원이 실효성을 정합니다. 계약 전에 네 가지를 확인하십시오.

  • 준거법과 관할 법원 — 국내법인가, 상대국 법인가
  • 재위탁 금지와 사전 승인 절차
  • 잔여 시제품·지그 반환 또는 폐기 확인
  • 도면 전달 경로와 접근 권한 기록

국내 외주라고 위험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집행할 수 있는 계약과 찾아갈 수 있는 거리가 남습니다.

통관과 수출 규제는 발주 전에 확인한다

부품을 가공 목적으로 내보내고 되받는 거래에는 서류 절차가 붙습니다.

확인 항목 근거·창구 놓치면
가공 목적 수출 후 재수입 관세 감면 관세법 제101조 제1항 제2호 요건·서류 미비로 재수입 때 관세 부담
전략물자 판정·수출허가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제13조 자가판정(yesTrade) 반도체·방산 부품이 무허가 수출로 걸림
운송 조건과 보험 인코텀즈 등 계약 조건 파손·분실 책임 소재가 불분명

감면 대상에는 범위가 있습니다. 관세청은 HS 제85류·제9006호 물품, 또는 수출품과 10단위 품목번호가 일치하는 물품으로 밝힙니다. 임가공비와 운임은 따로 과세합니다. HS 코드에 따라 적용이 갈리므로 관세사와 먼저 확인하십시오.

해외 발주가 맞는 경우

  • 국내에 없는 설비 사양 — 특수 Parylene 유도체, 국내 챔버 용적을 넘는 대형 부품
  • 현지 양산 라인 옆에서 코팅해 완제품으로 넘기는 구조
  • 사양이 굳은 반복 대량 물량 — 왕복을 정기 배치로 흡수할 때

반대로 시제품과 사양이 자주 바뀌는 개발 물량, 도면 민감도가 높은 부품은 왕복 한 번이 개발 일정을 흔듭니다.

무엇이 갈리는가

항목 국내 외주 해외 발주
코팅 사이클 같음 같음
물류·통관 없음 수출입 왕복 2회
불량 대응 방문·입회 사진·메일 뒤 재발송
사양 변경 당일 협의 시차와 언어를 거침
계약 집행 국내법 준거법·관할 협의 필요
규제 절차 없음 전략물자 판정·수출허가
원가 인식 견적에 대부분 포함 단가 + 운송·통관·재고·환율

참고 자료

증착 속도는 (주)와인 설비 실운전 기준값이며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글은 법률·관세 자문이 아니므로, 통관과 수출 규제는 관세사와 전략물자관리원 확인을 거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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